일상이야기

영등포 최우영 수산 가성비 횟집 점심시간 방문 후기 (민물장어덮밥, 특선초밥)

후린개발자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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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등포에서 가성비 횟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최우영 수산을 방문했습니다. 많은 분들은 저녁에 방문하셔서 술 한잔을 즐기시지만, 평일 근무 중 점심시간에 방문한 저는 민물장어 덮밥과 특선초밥을 주문하였습니다.


2023년 2월 17일 기준

  • 민물장어덮밥 : 16,000원
  • 특선초밥 : 18,000원


입구에 들어스면 빨간 키오스가 있습니다. (입구 쪽 하나, 안쪽에 하나)
터치하셔서 주문을 하시고 주문표를 직원에게 전달하시면 조리해서 서빙 로봇이 가져다줍니다.

메뉴 현수막 (왼쪽에 더 있는데 짤렸네요 ㅠㅠ)
주문 키오스크 (매장에 2개가 배치되있습니다)

최우영 수산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다시 일어났습니다. 모든 곳이 셀프!
사진에는 담지 못하였지만, 물은 안쪽 냉장고에 있습니다.


자리에는 초장/간장/락교/생강절임이 있습니다. 점심이라 매장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저녁 장사 준비를 분주하게 하시고 배달 주문이 많았습니다.


먼저 서빙로봇이 가져다준 민물장어덮밥입니다. 추가로 떠먹는 따뜻한 국물과 김 한 봉지를 주셨습니다. 위에는 장어/계란/무순이 있고 아래는 밥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양이 얼마 안 돼 보이지만 먹다 보면 포만감을 느낍니다. 저는 밥 위에 쏟아서 먹었습니다. 민물장어덮밥은 소름 끼치게 맛있는 뭐 그런 정도는 아니고.. 그냥 평범했습니다. (37살 아저씨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다음으로 나온 특선초밥(18,0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덮밥보다는 초밥 맛이 더 좋았습니다. 회는 사진으로는 작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두께가 있습니다. 두께가 있다 보니 회 식감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초밥을 먹다 보니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술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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