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유망주에게 수여되는 골든보이 후보가 10인까지 공개됐습니다. 골든보이는 이탈리아 스포츠 언론인 투토스포르트가 2003년에 만든 상이며, 후보의 기준은 만 20세 이하이고 1년 동안의 활약을 기준으로 기자단의 투표로 뽑습니다.
골든보이라 할지라도 각 포지션에서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2023 골든보이 후보 10인을 소개 드립니다.
골든보이 후보 10인
1. 자말 무시알라 (바이에른 뮌헨)
2.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3. 파블로 가비 (바르셀로나)
4. 안토니우 실바 (벤피카)
5. 알레한드로 발데 (바르셀로나)
6. 사비 시몬스 (파리 생제르맹)
7. 플로리안 비르츠 (바이어 04 레버쿠젠)
8. 베냐민 셰슈코 (라이프치히)
9. 데빈 렌스 (AFC 아약스)
10. 조르조 스칼비니 (아탈란타)
현재까지 순위는 무시알라와 벨링엄이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납득이 갈 만한 순위입니다. 두 선수 모두 유망주의 모습은 탈피 한 체 각자의 포지션에서 우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시알라 선수는 수준급의 드리블 실력으로 볼 운반으로 하며, 공간으로 침투하는 선수에게 패스 타이밍도 탁월합니다. 이미 유망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해가 거듭 될수록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 5경기에서 4골 1어시가 증명하듯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억 유로의 유망주로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레알 마드리가 벨링엄의 롤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3위에 랭크된 선수는 파블로 가비입니다. 2022년 골든보이 수상자이며 바르셀로나의 미래인 선수입니다. 골든보이가 2년 연속 수상의 전례가 없는데 파블로 가비가 기록을 깰지 주목이 됩니다.
4위의 안토니우 실바 선수입니다. 벤피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대축구에서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점들을 갖춘 준비된 슈퍼스타입니다. 거상 벤피카가 다른 팀에게 얼마의 이적료를 받고 이적할지 주목할 부분입니다.
골든보이 역대 수상자 (최근 10년)
연도 | 수상자 | 소속 클럽 |
2012 | 이스코 | 말라가 |
2013 | 폴 포그바 | 유벤투스 |
2014 | 라힘 스털링 | 리버풀 |
2015 | 앙토니 마르시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16 | 헤나투 산체스 | 바이에른 뮌헨 |
2017 | 킬리안 음바페 | 파리 생제르맹 |
2018 | 마테이스 더리흐트 | 아약스 |
2019 | 주앙 펠릭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020 | 엘링 홀란드 | 도르트문트 |
2021 | 페드리 | 바르셀로나 |
2022 | 가비 | 바르셀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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