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골을 넣어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입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수는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며, 골 찬스가 생겼을 경우 득점할 수 있는 결정력이 필요합니다. 현대 축구에서는 공격수에게도 다양한 역할이 부여되고 포지션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뉩니다. 아래 리스트는 중앙 공격수(센터 포워드) 포지션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추가로 음바페가 중앙 공격수로 분류되지 않아 음바페를 추가하였습니다.
중앙 공격수는 상대 수비의 견제 속에서 득점을 해야 합니다. 동료를 도와 기회를 창출하고,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파괴하며 혼란을 야기해야 합니다. 타 포지션 보다 몸값이 높으며 피지컬과 천부적인 재능이 필요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랜스퍼마크트에서 제공하는 공격수 몸값 순위입니다.
1. €180m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노르웨이)
(2000년 7월 21일 (23세))
맨체스터 시티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트레블의 주역입니다. 홀란드의 영입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강해졌고 새로 시작된 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현대 축구의 완성형 포워드로 피니쉬 능력이 우수하며 빠른 스피드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플레이에 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1998년 12월 20일 (24세))
메날두의 시대가 끝이 나고 음바페와 홀란드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와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로 윙어,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능숙하게 플레이합니다. 어린 나이부터 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탯을 쌓았으며 스피드와 볼 컨트롤은 최고 수준입니다. 플레이가 정교 해지면서 연계와 슈팅 스킬도 진화하고 있어 더욱 막기 어려운 선수가 되고 있습니다.
2. €120m
-빅터 오시멘 (나폴리, 나이지리아)
(1998년 12월 29일 (24세))
아프리카 특유의 운동 능력을 지닌 빅터 오시멘입니다. 탄력적이고 단단한 피지컬로 공을 소유하며 동료들에게 연계하고 공간을 창출하는 플레이를 즐겨합니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전방압박을 걸어 수비수를 괴롭히고 빠른 발로 뒷공간을 노리는 골잡이입니다. 여러 빅클럽에서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으며 차기 행선지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3. €110m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 잉글랜드)
(1993년 7월 28일 (30세))
23/24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해리 케인입니다. 현대 축구 육각형 스트라이커의 표본이며 공격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플레이하며 넓은 시야로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즐겨합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기대가 됩니다.
4. €100m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인터밀란, 아르헨티나)
(1997년 8월 22일 (26세))
인터밀란과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입니다. 23/24 세리에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부진 체격으로 경기장 여러 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저돌적이고 전방 압박을 성실히 수행합니다. 더욱 발전할 공격수이며, 기복만 줄이면 높은 평가를 받을 선수입니다.
5. €80m
-훌리안 알바레스 (맨체스터 시티, 아르헨티나)
(2000년 1월 31일 (23세))
23/24 맨체스터 시티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훌리안 알바레스입니다. 축구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월드컵 우승과 트레블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입니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동료들과 연계 능력도 수준급이며 다양한 전술에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
-랑달 콜로 무아니 (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1998년 12월 5일 (25세))
프랑스 스트라이커의 자리를 꿰찰 콜로 무아니입니다. 좋은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치고 달리는 플레이에 능숙합니다. 키가 큰 편임에도 발이 빠르고 유연한 전진 드리블을 잘합니다. 프랑스 국가대표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로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6. €75m
-가브리엘 제주스 (아스날, 브라질)
(1997년 4월 3일 (26세))
97년생의 가브리엘 제주스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맨체스터 시티와 브라질 국대에서 활약하고 현재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스날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부상으로 많은 기간 경기에 결장 후 최근 복귀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능력을 입증했으며 아스날이 우승하기 위해 가브리엘 제주스가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7. €70m
-두샨 블라호비치 (유벤투스, 세르비아)
(2000년 1월 28일 (23세))
여러 빅클럽과 링크가 진한 두샨 블라호비치입니다. 큰 키와 체격임에도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의 플레이를 즐겨합니다. 왼발이 주발인 선수이며, 강력하고 정교한 슛 테크닉을 지니고 있습니다. 차기 행선지가 기대되며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알렉산더 이삭 (뉴캐슬, 스웨덴)
(1999년 9월 21일 (24세))
뉴캐슬에 강력함을 더해준 알렉산더 이삭입니다. 2022년 뉴캐슬에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결하면서 유연한 플레이로 쉽게 쉽게 골을 넣는 플레이를 자주 보게 됩니다. 오바메양과 유사한 체격이며 플레이도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스웨덴과 뉴캐슬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보여줘야 하며 몸 관리(부상)를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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