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역대 베스트 11 (차범근, 홍명보, 박지성, 손흥민, 김민재 포함)

score90(스코어 90)에서 아시아 All-Time 베스트 11을 선정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가 5명, 일본 선수 4명, 필리핀 선수 1명, 사우디아라비아 선수 1명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선수부터 처음 보는 선수까지 아시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말씀드리겠습니다.

1. 차범근 (대한민국)

 

클럽
-한국신탁은행 축구단 (1976)
-공군 축구단 (1976~1979 / 군 복무)
-SV 다름슈타트 (1978~1979)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979~1983)
-바이어 04 레버쿠젠 (1983~1989)
포지션: 스트라이커
출생: 1953년 5월 22일 (70세)
국가대표: 136경기 58골 (1972~1986)

분데스리가의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는 차범근(차붐)입니다. 엄청난 주력과 피지컬로 완성형 공격수로 현지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2. 홍명보 (대한민국)

 

클럽
-상무 축구단 (1991 / 군 복무)
-포항 제철 아톰즈 (1992~1997)
-벨마레 히라츠카 (1997~1998)
-가시와 레이솔 (1999~2001)
-포항 스틸러스 (2002)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03~2004)
포지션: 센터백
출생: 1969년 2월 12일 (54세)
국가대표: 137경기 10골 (1990~2002)

대한민국 최다 A매치 출전 기록을 기지고 있는 홍명보 선수입니다. 4번의 월드컵 출전을 하였으며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수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수입니다.

 

3. 박지성 (대한민국)

 

클럽
-교토 퍼플 상가 (2000~2003)
-PSV 에인트호번 (2003~200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5~201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2~2014)
→ PSV 에인트호번 (2013~2014 / 임대)
포지션: 미드필더
출생: 1981년 3월 30일 (42세)
국가대표: 100경기 13골 (2000~2011)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선수입니다. 활동량에서 강점을 보이며 여러 포지션에서 감독이 주문한 롤에 높은 이해와 역할을 수행했던 선수입니다.

 

4. 손흥민 (대한민국)

 

클럽
-함부르크 SV (2010~2013)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2015)
-토트넘 홋스퍼 FC (2015~ )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출생: 1992년 7월 8일 (31세)
국가대표: 119경기 42골 (2010~ )

현재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 선수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최초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기록면에서 따라올 선수가 없습니다. 23/24 시즌도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5. 김민재 (대한민국)

 

클럽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16)
-전북 현대 모터스 (2017~2019)
-베이징 궈안 (2019~2021)
-페네르바체(2021~2022)
-나폴리 (2022~2023)
-FC 바이에른 뮌헨 (2023~ )
포지션: 센터백
출생: 1996년 11월 15일 (27세)
국가대표: 58경기 4골 (2017~ )

월드클래스 센터백 김민재 선수입니다.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방면에서 높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없어서 안될 중요한 선수입니다.

6. 나카타 히데토시 (일본)

 

클럽
-벨마레 히라츠카 (1995~1998)
-AC 페루자 (1998~2000)
-AS 로마 (2000~2001)
-파르마 FC (2001~2004)
→ 볼로냐 FC 1909 (2004 / 임대)
-ACF 피오렌티나 (2004~2006)
→ 볼턴 원더러스 FC (2005~2006 / 임대)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출생: 1977년 1월 22일 (46세)
국가대표: 77경기 11골 (1997~2006)

일본을 대표하는 나카타 히데토시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경계했던 선수이며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패스를 뿌렸던 선수입니다.

7. 혼다 케이스케 (일본)

 

클럽
-나고야 그램퍼스 (2004~2007)
-VVV 펜로 (2007~2009)
-CSKA 모스크바 (2009~2014)
-AC 밀란 (2014~2017)
-CF 파추카 (2017~2018)
-멜버른 빅토리 (2018~2019)
-SBV 피테서 (2019)
-보타포구 FR (2020)
-네프트치 PFK (2021)
-FK 수두바 (2021~2022)
포지션: 미드필더
출생: 1986년 6월 13일 (37세)
국가대표: 98경기 37골 (2008~2018)

강인한 피지컬의 몸싸움 플레이를 즐긴 혼다 케이스케입니다. 킥력이 좋아 프리킥을 담당했으며 감아차기와 무회전 킥을 잘 구사하였습니다.

8. 나가토모 유토 (일본)

 

클럽
-FC 도쿄 (2008~2010)
-AC 체세나 (2010~2011)
→ 인테르나치오날레 (2011 / 임대)
-인테르나치오날레 (2011~2018)
→ 갈라타사라이 SK (2018 / 임대)
-갈라타사라이 SK (2018~2020)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20~2021)
-FC 도쿄 (2021~ )
포지션: 레프트백
출생: 1986년 9월 12일 (37세)
국가대표: 142경기 4골 (2008~2022)

세리에 A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아시아 최고의 왼쪽 수비수로 평가받는 나가토모 유토입니다. 빠른 발과 체력으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저돌적인 플레이로 유럽에서 밀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9. 카가와 신지 (일본)

 

클럽
-세레소 오사카 (2006~201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0~20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201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4~2019)
→ 베식타스 JK (2019 / 임대)
-레알 사라고사 (2019~2020)
-PAOK FC (2021)
-신트트라위던 VV (2022~2023)
-세레소 오사카 (2023~ )
포지션: 미드필더
출생: 1989년 3월 17일 (34세)
국가대표: 97경기 31골 (2008~2019)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카가와 신지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전진패스를 뿌려주며 동료들을 활용한 플레이를 즐겨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탑클래스 평가를 받았습니다.

 

10. 파울리노 알칸타라 (필리핀)

 

클럽
-FC 바르셀로나 (1912~1916)
-보헤미안 스포르팅 클럽 (1916~1918)
-FC 바르셀로나 (1918~1927)
포지션: 스트라이커
출생: 1896년 10월 7일
국가대표: 5경기 15골 (1917)

바르셀로나 초창기 레전드로 꼽히는 파울리노 알칸타라입니다. 역대 아시아 선수 순위에서 차범근에 이어 거론될 만한 활약을 하였습니다. 아시아 선수로 분류해야 하는 논란도 있지만 유럽진출 아시아 선수 1호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11. 모하메드 알 데아예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타이 FC (1989~1999)
-알 힐랄 FC (1999~2010)
포지션: 골키퍼
출생: 1972년 8월 2일 (51세)
국가대표: 178경기( 1993~2006)

사우디 대표팀 A 매치 최다 출전자인 모하메드 알 데아예아입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이운재 등과 더불어 아시아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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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CORE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