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적료 순위 TOP 10 (2023.07 기준)

 

리버풀 역대 이적료 TOP 10

23년 리버풀의 여름은 바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그와 챔스 우승의 주역 미드필더들은 모두 리버풀을 떠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했습니다. (헨더슨, 파비뉴, 밀너 새로운 팀에서 승승장구하길..) 맥알리스터를 시작으로 소보슬라이까지 아마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추가적인 영입은 필수인 상황에서 리버풀 역대 이적료 순위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1위 반다이크

 

이적 후부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반다이크. 수비진에 안정감을 주며, 존재 자체가 리버풀의 전술이며 후방 빌드업의 기준이 되는 선수입니다.


2위 다르윈누녜스

 

벤피카 득점왕에서 리버풀 공격진 개편의 중심이 되다. 이적료는 €80m이고 옵션이 €20m으로 사실상 리버풀 최고 이적료를 갱신한 선수입니다.
빠른 주력으로 라인을 타는 플레이를 즐겨합니다.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면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3위 소보슬라이

 

리버풀에게 선택받은 소보슬라이입니다. 수많은 미드필더 매물 중에 최선의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리버풀 중원에 힘을 보태며, 킥력도 우수해 그동안 리버풀 중원에서 못 보던 상황도 많이 연출될 거 같습니다.

4위 알리송

 

EPL 최고 키퍼, 브라질 주전 키퍼 알리송입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참 힘든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알리송은 돋보였습니다. 1:1 상황에서 막은 게 몇 개 인지.. 알리송이 없었다면 리버풀의 순위는 더 낮았을 겁니다.

5위 나비 케이타

 

엄청난 기대를 안고 왔지만 실망만 안기고 떠난 나비 케이타입니다. 분데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은 리버풀 팬들을 흥분시켰지만, 잦은 부상으로 스쿼드에도 들지 못하고 유망주에게 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위 루이스 디아즈

 

22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디아즈는 적응할 필요도 없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 줍니다. 마네의 빈자리를 디아즈 만의 플레이로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7위 벤테케

 

리버풀이랑 어울리지 않았던 벤테케. 타겟맨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크리스탈팰리스로 떠났습니다.

8위 파비뉴

 

리버풀로 이적한 파비뉴는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영리하게 포백을 보호하며 리그와 챔스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시즌 폼이 많이 떨어진 그는 사우디로 떠납니다.

9위 디에고 조타

 

리버풀 슈퍼 조커 디에고 조타입니다. 공격진 폼이 좋지 못할 때 조타가 해결해줄 때가 많습니다. 교체로 나와서도 좋은 활약을 해주고, 선발로 나와서도 제 역할을 해줍니다. 다음 시즌 리버풀 공격진의 다양한 조합에 어떤 임무를 부여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10위 맥알리스터

 

이적료 거품이 심한 시장에 엄청난 혜자(?) 영입 맥알리스터입니다. 브라이튼에서 카이세도와 중원에서 활약한 그는 리버풀의 선택을 받습니다. 미드필더의 다양한 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킥력과 패스도 뛰어나 공격진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선수입니다.

출처 : 트랜스퍼마크트